일본 고대 나라(奈良) 문화를 재조명하는 천도제(遷都祭)가 22.23일 양일간 나라시 헤이세이 유적에서 경주사절단과 나라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천도제는 옛날 일본의 아스카무라에서 후지와라로, 다시 나라로 천도(AD710년)한 기념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렸다.
여자 천왕이 맨 앞 가마를 타고 뒤를 이어 나라 시장과 나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원식 경주시장(사신자격)이 가마를 타고 주작문(朱雀門.궁궐입구)까지 2km를 행차하는 가장행렬과 고대 생활상을 재조명하는 각종 행사로 이어졌다.
일본 나라시.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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