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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日 간자키정 우호교류도시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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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5일 오후6시30분 좌하시 뉴오타니 호텔에서 이원식 경주시장과 이모코 이사무 간자키정지사 등 양도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도시 조인식을가졌다. 일본 규수 북부에 위치한 간자키정은 최근 세계 최대 유적지 환호 취락지가 발견된데다 이 유적지에서 500m 거리에 한자를 전한 왕인 박사의 석상과 왕인 신사도 위치해 고대 삼국시대 당시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문화가 유입된 경유지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간자키정·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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