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에서 대전으로 가는 고속버스 승차권을 신용카드로 예매했다. 그런데 예매한 승차권을 발급받을 때 운임의 2%되는 금액을 예약수수료로 내라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을 겪었다.
분명 이것은 할부가 아닌 일시불 구매임에도 불구하고 왜 수수료를 카드사도 아닌 터미널측에 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철도를 이용할 경우에는 회원들이 승차권 예매를 하면 5% 할인을 해주고 또 연말엔 무임승차권을 지급하는 등의 서비스를 하는데 어째서 고속버스는 그런 서비스는커녕 안받아도 될 수수료까지 챙기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진정 승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예매 서비스를 실시한 것이라면 이유를 알 수 없는 수수료를 승객에게 부담시키진 못할 것이다.
박진희 (Jinhui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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