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지만 고통을 함께 나눠요"
지난달 울진지역 산불 발생시 진화작업 최선봉에 섰던 제 2군사령부(사령관 김인종 대장)는 4일 오후 50사단과 함께 신정 울진군수를 방문, 산불피해 성금 1천9만8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이등병에서부터 군사령관에 이르기까지 전 장병이 월급과 용돈 등을 아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
2군은 울진지역 산불 발생 때 군용헬기 12대와 예하 50사단, 특공여단의 장병 2천100여명을 투입, 불길이 울진원자력 발전소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는 등 적극적인 진화활동을 벌였었다.
김인종 군사령관은 "지역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을 뿐"이라며 "산불 응급복구 등 우리 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 가겠다"고 했다.
울진·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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