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 전통기능경연대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의성 종합운동장 노인 전통기능경연대회장. 마치 20년전으로 시계를 되돌려 놓은 듯한 느낌을 가질 정도다. 의성읍 등 18개 읍·면의 노인 대표가 저마다 읍·면의 명예를 걸고 짚신·망태기·멍석·가마니짜기에 여념이 없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노인 전통기능경연대회는 의성군이 잊혀져 가는 우리 노인들의 솜씨와 조상들의 전통을 기리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 열고 있다.

특히 65세이상 노인들만 참여하는 이 대회는 조상들의 전통 모습을 후손들에게 알리는 장(場)으로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김모(29·여)씨는 "어릴적에 할아버지들이 사랑방에 모여 멍석 등을 짜는 모습을 본 적 있다"며 "오늘 이런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 농촌 지역인 의성군에서 조상들이 대를 이어가며 만들어 온 짚신과 멍석 등을 노인 전통기능경연대회를 통해 재현함으로써 잊혀져 가는 우리 것을 후손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의성·李羲大기자 hdlee@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찬성 44%, 반대 48%로...
지난달 5월 취업자 수가 4만명 감소하며 고용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구윤철 부총리는 정부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술에 취한 채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켜 60대 남성과 경찰관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