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엘리자베스 테일러 영국서 작위받아

영국 태생의 세계적인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68)가 오는 16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여성에 대한 기사작위에 해당하는 '데임'작위를 하사받는다.

영국에서 미국인 부모밑에 태어나 미국에서 살고 있는 그녀는 다시 영국으로 되돌아 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데 지금까지 40년간의 연기생활중 60여편의 영화와 TV 쇼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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