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병든 나무 치료해 줍니다"

"'아픈' 나무, 공짜로 치료해 줍니다"동구청은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일 무료 나무병원을 운영한다.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야생초, 허브, 관엽식물, 초화류 등의 분갈이와 분재의 전지 및 순지르기 등을 해준다.

또 각종 식물의 병충해진단 및 방제, 식물병리와 생육환경, 올바른 나무관리와 치료법 등에 대해 상담도 할 계획이다.

구청은 지난 3월 2일 나무병원을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376건의 상담 및 치료실적을 기록했으며 상담 및 치료내용은 병충해, 잎 마름 등 생육장애, 분재 개화시기 문의 등이 주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李鍾圭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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