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벤처기업인 ANT텔레콤이 신제품 무선핸즈프리인 '애니-프리'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애니-프리는 기존 제품처럼 휴대폰에 부착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거잭에 꽂아 사용하는 것. 때문에 별도 충전이 필요없고 휴대폰과의 연결부위가 부러지는 단점도 보완했다. 또 지원하는 단말기가 제한돼 있던 기존 '세이-프리' 제품과 달리 현재 출시된 모든 휴대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애니-프리의 연결선을 휴대폰 이어폰잭에 꽂아두면 언제라도 자동차 FM 라디오를 통해 상대방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또 고성능 마이크 기능이 내장돼 운전 중 옆사람과 대화하듯 말을 해도 전화 상대방에게 선명한 음질을 전할 수 있다. 시거잭에 꽂는 부위와 본체가 90도 회전이 가능해 설치 공간도 적다.
ANT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미국과 1만3천달러 어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계기로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53)985-2500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