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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21일밤 '일요스페셜-제4의 의학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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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는 인류의 영원한 꿈. 최근 미국의 '게놈 프로젝트' 발표후 인류는 이 꿈의 실현 가능성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콜레라가 왜 번지는지를 알게 된 전염병균의 발견, 수술을 가능케한 마취제의 발견, 예방의학의 새 지평을 연 백신 발명에 이어 제4의 의학혁명으로 불리는 것이 '유전자 치료법'.

KBS 1TV일요스페셜은 21일 오후 8시 '제4의 의학혁명- 유전자 치료, 불치병은 사라지는가'를 방송한다.

유전자 치료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고장난 유전자를 정상적 유전자로 대체하는 치료법. 대부분의 작업은 실험실에서 이뤄지고 환자를 상대로 한 실제 치료행위는 간단하다. 환자에게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줄 일이 없다. 이 치료법이 환상의 치료혁명이라 불리는 이유다.

이 치료법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미국의 셀레라 게노믹스사가 발표한 '인간 유전자 지도 완성 프로젝트' 때문.

셀레라 게노믹스사는 올해 여름까지 약 10만개에 달하는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100% 완성할 예정이다. 유전자 지도가 완성되면 이를 바탕으로 10~20년에 걸쳐 유전자들의 구체적인 기능을 밝히는 작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머지 않아 인간의 23쌍의 염색체중 몇번 염색체의 어떤 유전자가 어떤 질병과 관련이 있는지가 상세하게 밝혀지게 되는 것.

일요스페셜은 6월초로 에정된 유전자 지도의 완성에 힘입어 각종 유전병은 물론이고 암과 에이즈 등 불치병까지 근본적으로 치료할 유전자 치료법의 가능성을 알아본다.

이같은 유전자 치료법은 이미 일부 사용되고 있다. ADA결핍증이란 휘귀한 유전병을 타고 나 어린 시절을 병과 싸우며 보낸 아산티 데 실바. 지난 90년 그녀는 의료 역사상 최초로 유전자 치료를 받은후 이제 13세의 건강한 소녀로 성장했다. 그녀를 치료한 사람은 '유전자 치료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프렌치 앤더슨 박사. 그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30년 이내에 유전자 치료를 통해 인류의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암치료를 받은 것으로 국내에서도 알려진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는 이미 암종양 억제유전자인 'P53'을 이용해 폐암 치료 환자에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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