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 킹 목사 주도의 흑인 인권운동 계기를 제공했던 흑인교회 폭파사건(1963년)의 용의자 2명이 37년만에 자수했다.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한 흑인교회에 폭발물을 터뜨려 20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이들은 지금까지 경찰 수사를 용케 피해 왔으나, 세월은 어쩌지 못하는듯 이미 60대 노인으로 변해 있었다.
각각 61세 및 69세인 이들 백인 2명은 백인 우월주의 단체 KKK 단원이었으며, 그 사건은 온건한 백인들로 하여금 극단적인 백인들과 갈라서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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