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리아 전총리 자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패 혐의를 받아 온 시리아의 마흐무드 알 조흐비전 총리가 21일 자살했다고 병원 관계자들이 전했다.

재판을 앞두고 사실상의 가택연금 상태에 있었던 그는 다마스쿠스의 두마 주택단지에 있는 자택에서 이날 머리에 총을 쏘아 자살했다.

시리아의 집권 바트당은 그가 총리로 재직 중에 "부정과 권력남용의 혐의가 있다"며 지난 10일 당에서 축출하면서 형사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어 일간지 일 하야트는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이라며 시리아 당국이 그와 그의 자녀들 명의 승용차 50대를 압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알 조흐비는 1987년부터 지난 3월13일까지 총리로 일했다.

한편 러시아의 유력 이즈베티야 신문은 20일 한국 박태준 총리의 부패 연후 사임 문제를 주요 칼럼으로 다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