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약 집단폐업 결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의료계가 의약분업 실행안 개선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폐업에 들어가기로 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의약분업 시행이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21일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요구안을 수용토록 계속 촉구하되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 20일부터 집단 폐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의협은 또 휴일인 다음달 4일 △약사의 임의조제 금지방안 마련 △전문의약품확대 △약화사고 책임소재 명확화 △보건복지부 장관 및 정책입안자 문책 등을 촉구하는 전국의사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의료계의 요구사항이 이미 상당부분 반영됐고 일부는 법개정이 필요한 사항이어서 의료계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오는7월 정상적인 의약분업의 시행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