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리 닥친 무더위 영향으로 상주지방에는 솔잎 혹파리, 버들재주 나방 등 산림 병해충이 크게 극성을 부려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상주시는 화북면 속리산 주변 경관보존 지역과 은척 자연휴양림 지구 등 240여㏊에 솔잎혹파리가 발생해 시는 다음달말 까지'포스팜'액제 수간주사 등 방제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야산주변과 도로변 조경지 에는 돌발 해충인 버들재주나방, 진딧물, 어스랭이 나방 등 병해충도 크게 늘어나고 있어 시는 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프수화제', '스미치온'등 약제 살포 작업을 실시중이다. 산림 관계자는 "올해는 신종 산림 병해충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솔잎 혹파리 등 기존 산림해충 발생은 무더위 탓에 일찍 발생하고있다"고 말했다.
張永華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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