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시간에 주택가 골목길을 조심하라'
대구지방경찰청이 올해 1~4월 사이의 학교폭력 실태를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교시간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하교시간에 전체 건수의 43%가 발생했으며, 오후 9시부터 밤12시까지 30.4%,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8.1%를 차지했다는 것.
또 범행장소로는 주택가 골목길이 39.7%, 야외공원 19.8%, 상가 또는 지하도 주변 19.4%, 학교주변 노상 11.3% 등으로 조사됐다.
범죄유형별로는 단순폭력 55%, 갈취폭력 40.9%이 주류를 이뤘으며 본드.환각사범과 청소년 성폭력은 1, 2%로 미미했다.
홍재호 폭력계장은 "한때 유행병처럼 번지던 본드와 환각제를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최근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범행동기로는 '우연히 일어난 폭력'이 29.1%였고, '유흥비를 충당하기 위해' 19.4%등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범의 가족환경은 '부모가 있는 경우' 58.7%였으며 '아버지가 없는 경우' 8.6%, '어머니가 없는 경우' 7.5%였다. 朴炳宣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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