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종범, 5타수 2안타 1도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종범(주니치 드래곤스)이 고국 후배 조성민(요미우리 자이언츠)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했다.

이종범은 28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조성민으로부터 9회 우전안타를 뽑는 등 5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종범은 시즌 타율을 0.265로 끌어올렸다.

이종범이 주니치가 9대8로 앞선 1사 2루에서 5번째 타석에 들어섰을때 나가지마 요미우리 감독이 조성민을 마운드에 투입해 두 선수는 98년 이후 2년여만에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98년 8차례의 대결에서 8타수 2안타를 기록했던 이종범은 조성민의 투구를 가볍게 밀어쳐 우전안타를 기록한 뒤 도루까지 성공시켜 1사 2,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그러나 조성민은 다쓰나미를 얕은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야마사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무실점으로경기를 마무리했다.

주니치는 이날 9대8로 이겨 요미우리와 센트럴리그 공동 1위가 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