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라이언킹'이승엽 대반격 '포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승엽이 살아야 삼성이 산다.

'라이언킹'이 홈런을 친 12경기에서 삼성은 100%의 승률. 또 그가 타점을 기록한 때는 1경기만을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다. 클린업트리오의 키플레이어 답게 팀승리의 중심에 그가 있는 것이다.

이승엽의 홈런레이스가 지난 해 보다 많이 쳐지지만 대신 그는 영양가로 승부한다.

이승엽은 29일 롯데전에서 1대2로 뒤진 2사 만루에서 가득염을 상대로 역전 장외 만루포를 터뜨렸다. 시즌 12호 홈런이자 자신의 세번째 만루홈런. 지난 24일 청주 한화전 이후 4경기만이다. 한때 2할대까지 떨어졌던 타율도 3할6리까지 끌어 올렸다.

이승엽은 경기 후 홈런레이스에 대해 묘한 의중을 비쳤다. 동료 스미스가 18개로 홈런 선두에 오르자 그는 "시즌 전에 나와 전문가들이 스미스를 홈런왕 1순위로 꼽았다"며 "용병에게는 절대 지지 않겠지만 우리 팀의 용병에게는 져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은 초반이다. 7, 8월을 지켜보라.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며 심중의 일단을 비쳤다.

지금까지는 마음이 급해져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못했고 어깨와 다리가 빨리 열리는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있는 이승엽. 그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