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총파업 내일 강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이정림)는 30일 경북대병원 등 일부 노조에 대한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사실상 '파업불가' 명령에도 31일 예정대로 총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노총 대구본부 관계자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동공업 등이 제출한 쟁의조정신청에 대해 행정지도명령을 내려 사실상 합법적 파업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불법을 감수하더라도 총파업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노총 대구본부는 31일 오후 2시 대구백화점앞에서 6, 7천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총 총파업 노동자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朴炳宣기자 lal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