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관광단지 개발을 조속하게 마무리해 경주가 국제휴양지로 손색 없도록 마지막 정열을 쏟겠습니다"
신임 권 순(64)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감포관광단지 개발과 북부 유교문화권 개발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난 1963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한 그는 공사 산하 후쿠오카·도쿄·런던지사장, 제주개발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이다. 1994년 명예퇴직후 초당대 교수와 대학원장 재직 6년을 빼고는 30여년간 관광공사에 근무하면서 마케팅 한국대표등 국제회의 참가만 10여차례.
그는 "안동을 거점으로 한 유교문화권도 경북의 좋은 관광상품"이라며 감포 개발 못지 않게 유교문화권 개발에도 관심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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