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오전 10시 중앙부처 장관과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동해안 개발을 위해 포항 신항을 중추항만으로 집중 개발, 포항~청진간 직항로 개설,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 조기 부설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박명재 행정부지사는 또 개발촉진지구 지원을 위해 특별회계를 일반회계로 전환하거나 재원부족분 전액을 일반회계에서 전입, 국비지원을 확대하고 중앙부처의 각종 심의 및 예산지원시 개발촉진지구내의 지역특화사업비 우선지원을 요청했다.
또 경주문화엑스포 행사에 북한예술단 참여와 행사기간중 한일 전세기운항 및 출.입국 수속 편의제공, 서울~경주간 새마을호 증편 운행 및 2002년부터 행사를 정부가 맡아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국책연구기관과 대기업의 지방이전을 위해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 직속의 추진기구를 설치하고 지방이양시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洪錫峰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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