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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전연구원 설립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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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설립 추진중인 재단법인 '21세기 구미발전 연구원'이 광역시.도에만 설립할 수 있도록 한 법률이 입법예고 된데다 구미시 의회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어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 산업구조의 구도화 촉진 및 지방화시대의 지역간 경쟁에 대한 기민한 대응, 세계적인 일렉트로 밸리의 조성 등을 꾀한다는 방침아래 구미지역 발전을 위한 전문연구기관 역할을 담당할 '21세기 구미발전 연구원'을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키로 했다.

70억원의 기금을 출연, 설립키로한 구미발전연구원은 올해중 구미시가 5억원을 출연하고 기업체.금융기관.대학 등에서 15억원 출연, 모두 20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는 2010년까지 연차적 50억원을 추가 출연키로 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같은 계획을 지난달 중순 구미시의회 간담회 석상에서 설명했으나 구미시의회 의원들 사이에는 재정문제와 연구원의 전문성 확보미비 등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또 구미시의 출연금도 대폭 삭감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와 설립계획의 대폭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여기에다 지방자치단체장 출연, 연구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최근 광역시도 지방자치 단체에만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다고 입법예고 된 상태로 기초 단체에서의 설립이 어렵게 됐다.

구미시는 이에따라 행정자치부를 통해 연구원을 설립가능여부를 질의해 두고있으며 앞으로 대시민 토론회, 공청회등을 거쳐 연구원 설립에 따른 개선안을 마련 한다는 방침이다. 朴鍾國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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