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난개발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 특별회계 형식의 기금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수도권 과밀해소 정책기획단 2차회의를 열어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장기적으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특별회계 형식의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법적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과 대학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책보다 매우 과감하고 혁신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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