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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적성교육 내실화 방안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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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의장 장성호)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제 146회 도의회 임시회의 이틀째 도정질문을 벌였다. 이날 3명의 의원들은 학교급식, 의료보호기금, 도 직장협의회 등에 대해 질문했다.

▲채희영(한나라·문경)=유명무실하게 겉돌고 있는 특기·적성교육의 내실화 방안을 강구하라. 의료보호기금을 시·군에 부담시킨 이유가 무엇인가. 전액 도비로 확보하겠다는 약속은 거짓인가. 결식 학생에게 겨울방학 전 중식비를 지급하지 않고 개학후 상품권을 일괄 지급한 사례에 대해 설명하라.

▲이상수(한나라·칠곡)=도시계획법 개정후에도 조례가 제정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도청이전 문제의 진척상황을 밝히라. 심각한 공해인 농업용비닐 수거 대책은 무엇인가. 영남내륙복합화물터미널 입지 선정은 어느 정도 진척돼 있는가. 하절기 전염병에 대한 대책을 완벽하게 수립하라.

▲최영욱(한나라·영덕)=경북도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시마네현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차제에 결연을 폐기할 용의는 없는가. 도의회와 의원들을 무시하는 것으로 비친 직장협의회에 대한 지사의 견해는 무엇이며 일부 직원들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앞서 7일 본회의에서 이의근 지사 등은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불우가정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복지도 확충하겠다고 답했다.

▨답변 요지=95년부터 수출 계약 2억1천800달러와 상담 10억900만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도내 무역수지는 올 4월말 현재 수출 50억달러, 수입 40억달러로 10억달러의 흑자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 공동 해외지사 설립, 인터넷 사이트 개설 등 통상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 99년 도내 5대 축제에 20억원을 투자, 128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도 본청 내 공무원의 장애인 채용률은 법정 비율을 상회하나 더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3개소를 운영하고 4개소를 건립 중인 장애인 복지관을 전 시·군에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종 기금의 특정 부서 통괄관리는 개별 법령과 개별 조례에 의해 설치, 운영하는 등 어려운 점이 있다. 산불 피해 면적은 비교적 정확하다. 축소보고 방지를 위해 표본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산불과 소방업무 부서의 통합은 법령개정 등 정부 차원의 선행조치가 필요하다.

李東寬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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