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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배출업소 '자율관리제'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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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모범사업장 대상

경북도는 10일 환경오염 배출업소 지도단속을 현재의 규제위주에서 기업의 자율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율환경관리제'로 전환, 업체 스스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관리토록 했다.

이는 과도한 행정력이 소요되는 지도단속 위주의 업무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때문. 도는 자율 관리능력이 있는 대형 사업장 중 최근 3년간 환경관련 법령위반 및 환경오염사고가 없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율환경관리기업' 신청 받아 시행키로 했다.

자율환경관리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앞으로 3년간 환경오염물질 저감목표를 스스로 설정, 연차적으로 오염물질을 줄여나가야 하고 지도·점검이 완화되며 환경개선자금 등 각종 시설 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12일 1차적으로 포항의 동국제강(주), 흥덕스틸코드(주)와 경주의 발레오 만도전장시스템코리아(주), 남양유업(주) 김천의 (주)코오롱 김천공장, 한전 울진원자력본부 등 6개업체를 자율환경관리기업으로 선정, 명판 전달식을 갖는다.洪錫峰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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