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가 제81회 전국체전 고교야구 대구대표에 선발됐다.
대구고는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최종 평가전에서 경북고를 8대4로 물리치고 체전진출권을 따내 지난 84년 대구체전 이후 두번째 체전티켓을 획득했다.
1회 사사구 2개와 상대실책 등으로 3점을 올린 대구고는 6회에 볼넷 3개와 3안타로 3점을 추가, 승부를 결정지었고 투수 윤길현은 7안타 4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완투승을 챙겼다.
한편 제47회 전국중학야구 예선에서 경상중은 경복중을 맞아 김흥재의 3점홈런 등 장단 11안타를 집중시켜 7대6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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