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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 용역비리 '용두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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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감리 업체인 (주)대아종합기술공사의 용역비리를 수사해온 대구지검 반부패특수부 김광로 부장검사는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5명 구속 기소, 2명 불구속 기소, 대구시 김태섭 시설계획계장 수배 등의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수뢰액이 110만~300만원으로 대가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15명(대구시 11명, 경북도 4명)의 명단을 해당 기관에 통보해 자체 징계토록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검찰의 이번 수사는 2주 이상 비공개로 진행된데다 국토관리청 직원의 명단이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서 빠져 축소 수사란 지적이 일고 있다.

崔在王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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