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전 현대 명예회장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오는 28일 또다시 500마리의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현대서산농장은 정 전 명예회장이 방북시 몰고갈 소 500마리에 대한선별 및 검역작업을 진행중이며 통일부의 최종 승인이 나는대로 북송준비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정 전 명예회장은 이번 방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 △서해안공단 부지선정 △금강산 종합개발 △통천경공업단지 조성사업 △경의선 등 남북간 미연결 철도 복원사업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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