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전 현대 명예회장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오는 28일 또다시 500마리의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현대서산농장은 정 전 명예회장이 방북시 몰고갈 소 500마리에 대한선별 및 검역작업을 진행중이며 통일부의 최종 승인이 나는대로 북송준비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정 전 명예회장은 이번 방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 △서해안공단 부지선정 △금강산 종합개발 △통천경공업단지 조성사업 △경의선 등 남북간 미연결 철도 복원사업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