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변호사가 영천시청에서 매달 첫째주와 셋째주 월요일 번갈아 무료법률상담에 나서 화제다.
배인삼변호사(37·28회 사시 합격·연세대졸)는 지난해 2월부터 매달 첫째주 월요일 오후2시에 영천시청민원실에서 무료법률상담을 벌여오고 있다.
배변호사는 올해 현재까지 98건의 법률상담을 해줬다.
이달 셋째주 월요일인 19일 오후2시 처음 무료법률상담을 맡은 김섭변호사(44·32회 사시 합격·영남대졸)는 영천시 조교동이 고향으로 고향민들에 대한 법률봉사를 위해 무료변론을 자원했다.
대구에서 변호사개업중인 이들 두 변호사는 영천시청에서 보증채무, 소유권, 토지보상, 가사사건, 보험료지급, 분묘사건 등 하루평균 10여건의 법률상담에 응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영천시는 이들 두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영천·徐鍾一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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