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육시설 미설치 사업체 절반 넘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역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가운데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사업장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는 10명 이상의 어린이 보육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역 11개 대상 사업체 가운데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한 사업체는 5개소에 불과했다.

직장보육원을 설치한 곳은 동산의료원과 경북대병원, 영남의료원, 대구시청, 경북도청 등이다.

40명 정원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구시청 직장보육시설의 경우 연말까지 7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설치 사업장에 대해 조속히 설치 하도록 행정지도를 펴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