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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26일부터 신규 자동차 구입자금 및 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자동차구입자금을 상환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주는 자동차 할부금융상품 '마이카론'을 판매하고 있다. 차량구입대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은 자동차 판매회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대출금리는 우대금리에 1~2%포인트를 가산해 3년 이내면 10.75%, 3년 초과는 11.75%수준. 대출기간은 최고 5년까지다.

▶주택은행은 현대정유와 업무제휴를 체결, 주유소에 설치된 단말기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7월부터 실시한다. 전국 2천800여개 오일뱅크 주유소 가운데 이용고객이 많은 600여곳에 보조기기를 설치, 주택은행 고객이 현금카드로 돈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고객이 찾는 현금은 주유소의 금전등록기에서 나오며 출금내역은 온라인을 통해 전산처리된다.

▶삼성생명은 퇴직보험계약을 맺은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성생명 인터넷 사이트(samsunglife.com)를 통해 간단한 사항의 입력만으로 최고 3천만원까지 빌려주는 '퇴직보험 고객우대 사이버 신용대출'을 22일부터 실시. 〈사진〉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청 2~3분내에 대출금이 고객통장에 입금되며 금리는 퇴직보험 가입규모와 개인보험 거래사항에 따라 연 11~13.2%를 적용한다.

▶국민카드는 카드 이용대금 중 일정금액만 갚으면 카드 이용한도 안에서 정상적으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리볼빙 결제 방식'을 다음달 1일부터 도입한다. 카드 이용대금 가운데 10만원 이상 현금서비스 및 일시불 대금 중 10%를 결제하면 정상적으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일시불, 할부 결제 방식도 함께 실시한다. 이 결제 방식은 국민카드 고객 중 신용도가 우수한 회원만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자율은 일시불 대금은 15%, 현금서비스는 21%가 적용된다.

▶외환카드는 7월 1일 창립 12주년을 앞두고 15일부터 2개월간 3억여원의 경품을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10만원 이상 사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트라제 XG승합차, 2등 15명에게 지펠 냉장고를 주고 3등 1천484명에게는 10만원씩 결제대금을 환급해준다. 올들어 행사기간에 이 카드를 10만원 이상 첫 사용한 고객중 8명에게 동남아나 제주도 여행권을 2장씩 제공하고 30만원 이상 현금서비스 이용 고객중 10명을 뽑아 사용액을 모두 환급해준다.

▶LG화재는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맺고 26일부터 1인당 4만달러, 연간 2만달러 한도의 재미 유학생 유학자금대출상품을 발매. 대출자격은 미국내 4년제 대학 및 석, 박사과정 유학생을 둔 부모, 형제, 친척으로 연이율은 10.5%, 대출기간은 대출신청일로부터 졸업후 6개월까지며 한미은행을 통해 원화로 대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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