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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껍질벗기지 않고 먹어야

사과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어야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코넬대 식품과학부 연구팀은 껍질 안벗긴 사과를 하루 1개씩 먹으면, 비타민C 약제 한 알을 먹는 것보다 세포 파괴를 막는데 훨씬 효과적이며, 암 저항력도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100g 짜리 신선한 사과 1개가 비타민C 1천500mg과 같은 산화 방지능력이 있다는 것.

그러나 그러한 효능은 사과 속의 비타민C 보다는 껍질에 주로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페놀산, 플라보노이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됐다.

▨'트리글리…' 심장병 발병 위험

혈중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높은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일반인 보다 심장병 걸릴 위험이 두배 이상 높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는 미 워싱턴대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심장혈관 질환 증세와 고(高)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보이는 집안 101 가구의 구성원을 20년간 조사해 얻은 결과.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높을수록 지방 축적이 심해지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만성심부전 운동요법 효과적

좌심실의 혈액 펌프질 능력 약화로 설명될 수 있는 만성 심부전(心不全)에는 운동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라이프치히대 라이너 함브레히트 박사가 미국의학 협회지에 발표한 것.

73명의 이런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쪽에만 매일 지구력 강화운동을 6개월 실시한 결과, 운동한 그룹은 심장의 펌핑 기능이 강화되고 혈액순환이 개선됐으며, 비대해졌던 심장이 현저히 줄었다는 것.

만성 심부전이란 심장이 이따금씩 박동을 멈추거나 혈액을 체내에 충분히 펌프질해 보내지 못하는 증상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협착, 고혈압 등으로 심장이 손상되거나 과로했을 때 생긴다.

▨부부금슬 당뇨방별률 낮춰

배우자와 관계가 좋잖은 사람은 금슬 좋은 부부 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당뇨병학회에서 텍사스대 보건과학센터 섀론 개스킬 박사가 발표한 내용.

1천733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배우자만 생각하면 긴장되거나 화가 나거나 진절머리가 나거나 기분이 좋지 않아지는 사람에게선 18%나 당뇨가 발생한 반면, 배우자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발병률이 9%에 불과했다는 것.

연구자는 "배우자 스트레스로 인한 당뇨병 위험은 고혈압과 거의 맞먹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외신정리·李鍾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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