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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밤호박 일본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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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좋고 맛이 뛰어난 창녕 밤호박이 일본에 갑니다'

낙동강변 비옥한 사질토에서 재배한 경남 창녕군 이방면 현창리 밤호박 작목반 노경용(60)씨 등 14명은 밤호박 100t을 일본과 수출계약하고 지난 24일 16t을 첫 선적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밤호박은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에비스'와 색깔이 좋고 육질이 밤과 같이 분질도가 높고 식미가 뛰어난 '아지헤이'품종으로 전량이 일본에 수출된다.

지난 97년부터 낙동강변 수박연작지 대체작목으로 육성된 창녕특산품 밤호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3ha가 늘어난 8.3ha의 수출단지를 조성, 비닐하우스반 촉성재배로 7월초순까지는 수출을 마칠 예정으로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영수)는 전담지도사를 배치, 기술지도를 돕는 한편 5~6월에 일본바이어를 초청, 포장상태와 등급을 점검받아 '에비스'는 kg당 800원, '아지헤이'는 kg당 950원에 계약 수출할 계획이다.

창녕·曺奇煥기자 chokh21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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