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1세기를 빛낼 여성뽑는다 여성유권자연맹 후보선정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주간인 1-7일 사이버공간에서 '20세기를 빛낸 여성, 21세기를 빛낼 여성'을 네티즌 투표로 뽑는다.

후보는 여성유권자연맹이 사회활동, 정치, 문학, 방송·언론·학계, 예술분야에 걸쳐 각 6명씩 30명을 선정했다.

작고한 여성인사들 가운데는 유관순, 김마리아, 나혜석, 김활란, 이태영, 임영신, 박순천, 김명순, 노천명, 전혜린, 김옥길, 임춘앵, 최은희, 김자경씨 등이 포함돼 있다.

현역으로는 이우정·이효재·이범준. 김정례씨, 추미애(민주당)·전재희(한나라당)의원, 장명수 한국일보 사장, 소설가 박경리·박완서·공지영씨, KBS 박찬숙 MC, 방송작가 송지나씨,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씨, 화가 천경자씨, '골프여왕' 박세리 선수, 정신대 다큐영화 감독 변영주씨 등이 올랐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사이트(www.womenvoters.or.kr)과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에서 투표할수 있다.

부문별로 선정된 5명의 여성과 네티즌이 사이버 공간에서 직접 대화하는 행사도 9-10월 격주간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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