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서 김순태 서장은 최근'웃고 삽시다'(151쪽)란 제목의 '와이담(성 관련 우스개 이야기)'을 엮은 책을 펴내 직원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줘 화제.
이 책은 김 서장이 몇년 동안 인터넷은 물론 직원, 친구들로 부터 수집한 것들을 정리한 것.
김 서장은 "일과 시간전에 와이담 한마디씩 주고 받음으로써 딱딱한 사무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것"고 책을 펴낸 동기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 책이 포항시내 각 기관.단체에 배포되자, 찬.반 양론이 일고 있다. 찬성쪽은 "경직된 경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것인 만큼 충분히 이해가 된다"며 서장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동조.
그러나 반대쪽은 "취지는 좋더라도 경찰서장이 저속한 성 이야기를 책으로 펴낸 것은 사회통념상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
포항.林省男기자 snlim@ima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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