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 대표적 제 2금융기관인 울산상호신용금고(대표 손성락)가 대구.경북과 울산.경남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영남지역 사랑 정기예금'이 높은 수신고를 기록, 인기를 끌고 있다.
500억원 한도로 지난달 15일 부터 판매한 이 상품에 하루 10여명 이상의 신규고객이 몰리면서 10일만에 30억원이 넘는 수신고를 올려 당초 예상한 3개월보다 훨씬 빨리 팔려 나가고 있다는 것.
영남지역 사랑 정기예금은 2천만원 이하 예금을 1년 확정금리 10.47%(만기지급 기준)를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은행이나 신협보다 1.5%이상 이자를 더 지급하고 있다.
울산.呂七會기자 chilho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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