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일 전국의 수은주가 30도이상 치솟는 등 올들어 가장 무더운 기온를 보이자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에는 각 해수욕장들이 개장전인데도 불구,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더위를 식혔다.
포항의 경우 칠포해수욕장 5천여명을 비롯 월포 3천명, 북부 2천명, 구룡포 1천여명등 주요 해수욕장 및 해안가 갯바위, 솔밭 등에 5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또 경주.영덕.울진지역 해수욕장에도 5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렸는가 하면 포항 보경사, 울진 백암온천, 영덕 옥계계곡 등에도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