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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바이오벤처 '에디슨' 세계적 석학과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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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바이오 벤처기업인 (주)에디슨(대표 여영근)이 미국 신경병리학회장 등 해외 석학들과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 생물자원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해외 관련분야 석학들과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

에디슨은 생명공학 분야중 특히 지방화학을 이용한 생물신소재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는 벤처기업. 이번에 미국신경병리학회 회장인 로이드 하록스, 미국지방화학회 부회장인 브루스 하럽, 독일 뮌헨대 의과대 교수인 피터 웨버, 일본 국립기초생물학연구원 교수인 노리오 무라타, 헝가리과학아카데미 부원장인 티보 파카스 등 생명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첨단기술 연구망을 구축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에디슨은 WHO(세계보건기구), FAO(유엔 산하 세계식량농업기구) 전문위원인 경북대 여영근 교수(동물공학과)를 주축으로 설립한 회사로 지방화학을 기초로 생물신소재 분야의 세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천연 DHA 함유 축산물 생산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성공했으며, 미국 등 7개국에서 N-3 지방산 관련 특허 등 21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74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1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에디슨은 앞으로 뇌의 구성에 필수적인 아라키돈산 함유물질, 천연 비만 방지용 물질, 식물성 수면 촉진 물질, 노화를 촉진시켜 성인병을 유발하는 지방산화 현상을 막아주는 천연 알파토코페롤, 식물성 셀루로즈를 포도당화 하는 기술 등을 이번에 구축한 세계적인 석학들과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여영근 사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생명공학 산업에는 세계적인 전문성과 기술을 보유한 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에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바이오 신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연구 완료된 아이템의 사업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에디슨은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연구소 건립, 해외 생명공학 컨설팅사와 연계한 글로벌 바이오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빠르면 올해 안에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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