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는 4일 참여연대 사무처장인 박원순(朴元淳) 변호사를 대법관 인사청문회 참고인으로 채택하는 한편 6, 7일 양일간 각각 3명의 대법관 후보를 출석시켜 청문회를 진행키로 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인사청문회의 일정과 운영방식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법관 인사청문특위는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작업에 착수했으나, 준비기간이 이틀밖에 남지 않아 청문회 부실운영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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