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읍이 인구 3만명을 돌파해 5일 자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덕휘 다사읍장은 3만번째로 전입신고를 한 이화순(35.여.서재리 화진금봉아파트) 씨에게 꽃다발과 농산물 상품권(10만원)을 전달했다. 남구 대명동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이사한 이씨는 "대구 도심보다 공기도 맑고 살기좋은 곳이어서 이주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97년 11월 인구 2만명을 넘어 읍으로 승격한 다사읍은 계속된 아파트 개발로 꾸준한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姜秉瑞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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