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용카드 전표 위장 발행 유흥업주 등 47명 적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호승, 주임검사 서상희)는 7일 신용카드 매출 전표를 타업체 명의로 발행해 억대의 세금을 내지않은 혐의로 달서구 유흥업주 이모(43)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16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유흥업소의 신용카드를 타업체 명의로 위장 발행해주고 15% 내외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신용카드조회기 판매업자 김모(36)씨 등 3명을 지명수배하고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ㄱ식당 업주 오모(40)씨 등 24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이씨 등은 지난 98년1월~99년12월 사이 ㅊ식당 등 타가맹점 명의로 4억4천만원의 주대를 계산해 2억2천만원을 탈세하는 등 7억8천만원 상당의 세금을 내지않은 혐의다. 崔在王기자 jw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