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붕기 고교야구 오늘 개막

제22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1일 오전 9시 대구구장에서 광주상고와 충암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매일신문사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 경기고, 청룡기대회 준우승팀 대구상고 등 전국의 강호 18개팀이 대붕기를 놓고 격돌한다.

개막경기전 오전 9시 김부기 매일신문 사장과 오윤무 대구시야구협회장, 안인욱 대구고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구식이 열렸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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