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학교가 중앙 소방학교 주관으로 실시된 '제5회 전국소방학교 교관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격려상을 휩쓸었다.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의 질적 향상과 교관의 교수 능력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을 비롯, 서울, 광주, 경기도 소방학교 등에서 10명의 교관이 참석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 소방학교 이창수 교관은 연구개발분야에서 '소화약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강의·강연 분야에선 오범식 교관이 '화재 피해액 조사 산정 방법'을 발표, 격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 교관은 올 10월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공무원 교육훈련 발전연구대회'에 참가, 발표하게 된다.
裵洪珞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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