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영화검열 당국이 올해 칸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꾸이즈 라이 러'(鬼子來了:악귀가 문밖에 있다)를 만든 쟝원(姜文) 감독의 활동을 금지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중국 영화계의 한 소식통은 13일 배우 겸 감독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쟝감독이 중국내에서 영화제작 및 출연을 금지 당하고 별도로 7년간의 TV출연 정지 조치까지 당했다고 전했다.
쟝감독은 이에 대해 당국이 자신에게 알리지 않은채 활동 금지 결정을 내렸다면 그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 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쟝감독은 "그런 이야기를 들었지만 공식 통보를 받지는 못했다"며 여러차례 검열관들을 만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쟝감독은 검열당국의 심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5월 열린 제53회 칸 영화제에 '귀지 라이 러'를 출품해 마찰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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