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경마장 건설 사수 20일 역광장서 궐기대회

경주 경마장 건설사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오후 2시 경주역 광장에서 경마장 건설 사수를 위한 범도민 궐기대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이번 궐기대회에는 시민과 각계 대표 등 2만여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대회에 맞추어 모든 상가는 철시하고 영업용 택시들은 오후 2시 정각이 되면 1분간 경적을 울리며, 궐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톨게이트 입구까지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김성장 추진위 사무국장은 "이제 정부의 결단만이 남아 있으며 조속한 결정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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