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채권단은 20일 전체 채권단 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대우를 3개 법인으로 분할할 것을 결의한다.
채권단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76개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 제11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회사분할계획변경의 안건을 상정, 통과시킬 방침이다.
다음달 31일에 예정대로 분할등기를 마치게 되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자산 3조8천91억원 규모(부채 3조3천528억원), 대우건설은 자산 5조9천425억원(부채 5조654억원)규모의 신설회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또 잔존회사인 ㈜대우는 자산 3조1천133억원, 부채 20조7천195억원 규모의 회사로 남게 된다.
채권단은 이와 함께 분할과정에서 무역과 건설부문에 각각 3천758억원과 7천275억원을 출자 전환해 대우인터내셔널의 부채비율을 734%, 대우건설 부채비율을 577%로 각각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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