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이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는 여름철,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구내 거택생활보호대상자들의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 수리해 주고 있다.
서구청은 지난 10일부터 3단계 공공근로 인력으로 선발한 보일러 기능사 1명과 보조원 2명을 투입, 17일 현재 5대를 수리하고 8대의 연소통을 청소해 주는 등 50가구의 보일러를 수리해 주었다.
서구청은 오는 9월말까지 구내 거택생활보호대상자 421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보일러를 점검, 수리해 줄 계획이다.
김금예(72.여.서구 내당2동)씨는 "지난 겨울 보일러가 고장나 애를 먹었으나 돈이 없어 속만 태우고 있었다"며 "보일러를 고쳐줘 고맙다"고 말했다.
서구청은 보일러 무상 점검, 수리가 연소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저소득층까지 보일러 수리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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