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샌들 신고 지하철 탑승 여름철 공중예절 0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요즘 지하철을 타보면 핫팬츠에 샌들, 슬리퍼를 신은 젊은이들이 아주 많다. 당연히 양말이나 스타킹은 신지 않고 있다. 때가 낀 발톱, 무좀이 번져 흉칙한 모양, 허연 부스럼이 있는 발 , 게다가 발이 가려운지 연속해서 비벼대는 사람 등 아주 볼썽사납다. 지하철 내에서 이동할 때도 샌들을 질질 끌고 다닌다.

심지어 자리에 앉아서 맨발로 샌들을 밟은 채 가는 사람도 있다. 남이야 뭐라던 혼자서 편히 가겠다는 발상에 혀가 내둘러진다.

지하철은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다. 거기에 맞는 최소한의 매너와 도덕이 있다. 일본에서는 유치원에서 지하철 타기 실습시간을 갖는데 이때 제일 강조하는 것이 남에게 폐끼치지 않기다. 지하철에서 다리를 포개서 앉는 것도 금지시킨다. 왜냐하면 포개 얹은 다리와 발이 흔들리면서 자칫 남의 바짓가랑이를 더럽힐 수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에서 신문을 볼때도 1/4쪽으로 접어서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은 물론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자유를 부르짖기 전에 공중예절부터 지키고 살았으면 좋겠다.

김기원(대구시 삼덕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