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민들 허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대통령 기념관 건립장소가 서울 상암동 신도시지역 근린공원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구미시민들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허탈한 표정이다.

특히 불과 하루전인 18일 김관용 시장과 박대통령기념사업구미추진위원회 이용원 위원장이 함께 상경, 박대통령기념사업회 신현확 회장을 만나 기념관의 구미건립 당위성을 설명하고 온지 하루만에 서울로 결정돼 버려 더욱 실망하고 있다.

박대통령기념사업구미추진위원회 이용원 위원장은 "박대통령 기념관은 출생지이며 고인의 삶의 흔적이 생생히 남아있는 구미에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진위는 20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기념관 건립장소의 부당성을 알리는 성명을 발표하고 독자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구미·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