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열대야 현상으로 시민들은 밤잠을 설쳤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18, 19일에 이어 중복인 21일 최저기온이 25도를 계속 넘어서다 새벽 4시40분쯤에야 25도 아래로 떨어지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평년 최저기온 22.8도 보다 2, 3도 높은 것으로 22일에도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전망했다.
대구기상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북상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주말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뒤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