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및 미역을 활용한 해조면(麵)이 개발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게 됐다.강릉대 주동식박사와 조순영교수는 21일 "제품이 동해안에서 대량 수확되는 다시마와 미역을 건조·분쇄해 만든 분말을 원료로 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개발된 해조면은 수분함량이 97%, 고형분이 3% 정도로 일반 식품으로는 물론 다이어트 식품 용도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는데 가열 가공이 필요없어 어디에서나 즉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연구진은 현재 이 해조면에 적합한 소스 개발을 삼양식품에 의뢰중이며 개발 이끝나면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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