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감포관광단지 개발 주체가 한국관광공사로 확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4일 경북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당초 기획예산처가 2000년말 까지 경북관광개발공사에 대해 한국관광공사에 흡수 통합 하고 추진중인 감포관광단지 개발은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토록 했으나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관광공사가 감포단지 사업주체로 최종확정 됐다는 것. 특히 감포관광단지가 본격 개발되면서 국제휴양지로 부각되고 있는 보문단지와 연계한 관광지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권순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제 우려했던 흡수통합이 끝났으며 감포관광단지 개발로 침체된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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